학익2재개발구역에 분양중인 ‘미추홀 트루엘 파크’ 투시도 @일성건설
학익2재개발구역에 분양중인 ‘미추홀 트루엘 파크’ 투시도 @일성건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인천 학익뉴타운 중심축에 첫 분양단지가 선보인다.

일성건설은 미추홀구 학익동 6-55번지 일원 학익2재개발구역에 ‘미추홀 트루엘 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내주부터 분양에 착수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 59㎡, 74㎡ 등 2개 주택형에 모두 336가구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체의 79%인 265가구다. 

12월 4일(수) 수도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시작, 5일(목) 인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232만원으로, 학익지구 대장단지인 주안1구역 힐스테이트푸르지오(2,054가구)보다 100만원 내외 저렴하다.

주력형인 전용 59㎡형은 2억7,000~3억1,6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1,140만원)과 유상옵션(760만원)은 별도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의 최중심 단지로 대형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미추홀구는 인천 뮤지엄파크가 조성예정으로 인근에는 인하대 CGV타워 및 용현, 학익지구 일대 개발계획 등이 즐비하다. 미추홀근린공원, 문학산, 관교공원, 돌산쉼터 등의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반경 2㎞ 이내에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과 수인선인 인하대역이 자리하고 또한 경인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한다. 홈플러스,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문학경기장, 법조타운, 인하대병원 등 생활편의인프라도 풍부하다. 인하대와 인하사대 부속 중·고등학교를 비롯 연학초까지 있어 원스톱 명문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단지는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대에 4베이, 판상형 설계 적용으로 일조 및 조망권을 극대화 했으며 더 넓은 수납공간과 주거공간을 구성했다. 아파트의 주차공간이 중요해지면서 20센티미터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일부 갖췄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는 단지 출입구 주차 관제 등 안전 시스템을 적용하고 외부 피난용 사다리 설치를 통해 보다 넓은 실내사용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월패드를 통한 조명, 난방, 환기 제어로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으로 H13등급 헤파필터를 통해 초 미세먼지까지 차단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세대 내 LED조명기구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미추홀 트루엘 파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6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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