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의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의 견본주택에 30일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해 대기줄이 생기고 입장이 어려울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단지는 총 1450가구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체의 29.31%인 425가구(전용면적 49㎡ 147가구, 전용면적 59㎡ 278가구)다.
오는 12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4일(수) 수도권에 사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단원구가 비규제지역이라 주택의 보유 수와 무관히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412만원으로, 같은 경기 서남부 지역에 해당되는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을 진행하는 GS건설의 '아르테자이'(1012가구) 분양가인 2052만원과 비교해 무려 640만원 가량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