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에 30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에 30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고려개발의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 사업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의 견본주택에 30일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방문해 대기줄이 생기고 입장이 어려울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단지는 총 1450가구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체의 29.31%인 425가구(전용면적 49㎡ 147가구, 전용면적 59㎡ 278가구)다.

오는 12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4일(수) 수도권에 사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단원구가 비규제지역이라 주택의 보유 수와 무관히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412만원으로, 같은 경기 서남부 지역에 해당되는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을 진행하는 GS건설의 '아르테자이'(1012가구) 분양가인 2052만원과 비교해 무려 640만원 가량 저렴하다.

고려개발의 'e편한세상 초지역  견본주택 대기줄
고려개발의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견본주택 대기줄 (사진 =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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