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사진=MB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알토란' 배우 김승현의 연인 '장 작가'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알토란'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는 2020년 1월 결혼을 앞두고, 김승현의 예비신부이자 '알토란' 작가, 장 씨의 청첩장 속 얼굴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왕종근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았다.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현 씨 보면 참 마음이 짠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면서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서 올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자 함께 자리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한 공간에 자리한 '장 작가'를 가리키며 "나도 김승현과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라면서 "부럽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로그램 '알토란'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들이 최고의 '한 끼' 레시피를 알려주면서 요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승현은 '알토란'에 출연 중이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1998년 SBS '나 어때'로 배우 데뷔를 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