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최근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신성 △실현가능성 △적합성 등이 주요 평가지표였다.

우수상은 수요를 반영해 마사회가 자유학년제에 부합하는 체험프로그램(초·중·고급)을 제공하는 내용의 ‘자유학년제 마사회 체험 수료과정 운영 강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4D 베팅 경마 체험관 오픈’과 테마파크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풀어낸 ‘경마장을 문화공간으로! 미래형 테마파크형 일자리 창출’ 등이 선정됐다.

김낙순 회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었다”며 “공모 수상작은 2020년 한국마사회의 일자리 사업에 반영해 연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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