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15일까지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 경마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서울 경마공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모습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전국 팔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경마공원에 모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팔도우수농특산물 초청 한마당이 열린다. 전국 농가 21곳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한다.

김치, 옥수수, 밤, 계란 등과 갈치, 고등어 등 생선류, 해조류, 젓갈류까지 다양한 농수산물이 준비되며, 매주 일요일에는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와 곶감 까기 대회 등 이벤트도 시행돼 참여 고객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또한 참여농가가 8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사회복지단체 기부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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