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아침 체감온도 -7도 '뚝'
서울 첫눈, 아침 체감온도 -7도 '뚝'
  • 어수연 기자 (betterman89@gmail.com)
  • 승인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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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3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아침과 낮 모두 평년보다 1~3도 낮겠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서울의 체감온도는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첫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면서 "특히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상태는 원활한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일부 서쪽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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