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iroche)’가 6일 부천시에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이로채는 경기도 소재 30여 개 가구 기업들이 주축이 돼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한 건강한 가구 제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기반으로 발족한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이로채 공식 매장은 경기도 부천시 투나쇼핑센터 3층에 위치한 코펀몰에 182㎡(55평) 규모로 구성된다.

브랜드 네임 이로채는 ‘이롭다’와 ‘채우다’를 결합해 ‘집 안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건강한 가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가정 내 가구를 구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로채’의 목표다. 

이로채는 E0급 이상의 자재를 사용하고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자체 친환경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이로채 공동브랜드를 부여한다.

이로채 가구는 가장 까다로운 가구 제품 시험으로 일컬어지는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어린이용 가구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통과한 KC 공급자 적합성이 확인된 제품들로만 구성돼 있다. 

이로채는 SE0(Super E0) 등급의 자재를 사무용 가구에 도입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과 코레일에 납품을 성사한 바 있다.  

한편 이로채는 공식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큰 폭의 제품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최대 40%의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실리콘 용기를, 3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3명에게 에어프라이어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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