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수익 분배 문제'로 대형 로펌에 자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보도를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한 대형로펌 내부망에 "방탄소년단 측이 소속사 빅히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올라왔으며 JTBC 측이 확인한 내용은 빅히트와의 '수익배분 갈등'으로 로펌 측은 기존 수임 사건과 '이해충돌 문제'가 없는 살펴본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로펌은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JTBC는 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빅히트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의 수익 분배 갈등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의 취재에 대해 빅히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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