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출퇴근제 등 사내프로그램 운영 성과 인정받아 인증 획득

아이템베이가 아이템 중개 거래 업계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아이템베이가 아이템 중개 거래 업계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아이템베이(대표 김선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근로자의 일과 여가를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인 ‘여가친화기업’에 아이템 중개 거래 업계 최초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기업은 기업문화 홍보, 인문학 강연,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템베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온라인 임직원 설문조사와 전문가의 현장 방문 인터뷰 및 근무환경점검의 단계를 통해 ‘2019 여가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이템베이는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 △1인당 연 최대 100만 원의 복지 포인트 △연차촉진제 △우수직원 해외연수 △자녀 입학 선물 및 학자금 지원 △사내 동호회 지원 △건강검진권 지원 △사내 문화행사 운영 등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아이템베이 최용현 부사장은 “직원들 스스로 일과 여가를 병행할 수 있는 사내문화를 만들어 낸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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