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9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전준영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장(38)을 비롯한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총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이에 앞서 에쓰오일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준영 소방장은 5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 현장에 신속 대응팀으로 급파돼 약 한 달 동안 수중, 수상, 육상수색 등으로 사체 17구를 수습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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