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드소싱블로그를 통해 콘테스트 탄생 스토리 공개
- ‘씨름’의 특징과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의 성격을 담아낸 로고 탄생
- 라우드소싱 콘테스트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 로고 지속적으로 개발 중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TV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의 로고 탄생 스토리를 라우드소싱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KBS2 TV ‘씨름의 희열’은 최고의 전통 스포츠로 인기를 끌었던 씨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가 장기인 16인의 태백, 금강급 씨름 선수들의 도전기를 담았다. 현재 2회 방송까지 진행되며 라이벌 간의 대결과 투혼 그리고 화려한 기술로 화제를 낳고 있다.

KBS2 TV ‘씨름의 희열’의 프로그램 로고는 라우드소싱을 통해 탄생했다. 라우스소싱은블로그를 통해 ‘씨름의 희열’ 로고 탄생기를 공개했다. ‘씨름의 희열은’ 로고 제작 콘테스트는 11월 초에 진행됐다. 8일간 진행된 콘테스트에는 총 130편의 시안이 등록되었다. 이 중 우승작품으로 선정된 로고가 현재 ‘씨름의 희열’ 방송 타이틀과 포스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씨름의 희열’ 로고는 ‘씨름’의 한국적인 느낌과 ‘씨름의 희열’ 프로그램의 예능적 성격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김주한 디자이너는본 작품에 대해 “방송 타이틀의 텍스트 부분은 가독성을 고려해 레트로한 구성으로 ‘씨름’이 가진 열정과 승부욕을 표현하였다. 씨름의 아이콘 ‘샅바’의 대표색이자 승부를 연상시키는 색인 청색과 홍색을 활용했다. 하단에는 ‘태산’을 배치해 프로 씨름의 체급명칭을 표현하면서 선수들의 노력과 고행 그리고 성취를 상징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씨름의 희열’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로고가 탄생했다. MBC <낭만클럽>, KBS1 <올댓뮤직>, KBSN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10> 그리고 KBS2 미니스리즈<구름이 그린 달빛> 로고가 라우드소싱대표적인 우승작이다.

라우드소싱을 운영하는 라우더스 김승환 대표는 “라우드소싱을 통해 탄생한 프로그램 로고 사용하고 있는 ‘씨름의 희열’이 화제가 되어 즐겁게 시청하고 있다”라며 “라우드소싱에는 10만명이 넘는 디자이너 회원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한 시안을 받을 수 있어 방송 프로그램 로고 제작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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