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여행 콘텐츠 제작 인턴십 프로그램 '드림플러스 트레블 크리에이터'(DTC)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말까지 총 8주간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교육과 멘토링, 여행·레저 스타트업 대표의 특강, 국내외 여행, 콘텐츠 제작 실습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겐 여행비용을 포함해 총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한화그룹 계열사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인턴십이 끝난 후에도 기자단에 선정될 경우 3개월간의 추가 활동을 통해 제작 실무를 심화할 수 있다. 추가 활동비와 해외여행비도 지급되며, 해외 여행 전문 제작자들과의 교류의 장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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