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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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한정수 나이가 화제다. 한정수가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3')에서 소개팅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한정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16년차 배우로, 그간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해 왔다.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와 거친 상남자의 외모로 주목받아왔다.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2인조 힙합 댄스그룹 데믹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고백했으며, 소탈한 모습 등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달 종영한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는 데오가의 비밀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인물인 황집사 역을 맡아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한정수는 한 방송에서 "이제 나이가 찰만큼 찼다. 그런데 지인들은 여자를 위해 여자를 만나지 말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또 "외롭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늘 항상 외롭다. 이성을 만나야한다는 생각이 늘 있다"고 말했다. 

'연애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 한정수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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