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개그우먼 김현숙이 제주도에서 남편·아들과 함께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현숙의 남편 윤종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윤종은 김현숙을 위해 한약을 데워 건네주고 출근길에 눈이 오자 아내에게 전화를 거는 등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숙은 남편과 싸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싸워도 나갈 데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숙은 늦은 기상 후 유일한 집안일인 하민이를 등원시키고, 이후 운동과 식사를 반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반면 남편 윤종 씨는 김현숙과 180도 다른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매일 누워있는 김현숙과는 달리 눈 뜸과 동시에 제주하우스 관리자 모드를 작동하며 살림, 육아 솜씨를 발휘했다.

특히 그는 설거지를 시작으로 이불 털기에 이은 마당 쓸기까지, 오직 김현숙을 위한 살림꾼 면모를 발산했다.

한편 김현숙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윤종과 4개월 교제 끝에 2014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