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R&D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과 한국행정학회(회장 김동욱)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현장중심의 행정학으로, 국민의 눈 높이에 맞게’라는 주제로 ‘2019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이번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R&D성과’를 발표해 학계·유관 전문가·일반 국민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R&D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민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재난안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

지대범 원장은 "앞으로도 일반국민들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검토 결과를 반영한 현장중심 생활안전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행정학회는 1956년 설립된 행정학 연구의 모태로 1,8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학술 연구 공동체다. 학회는 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 공익기관, 민간조직 등의 조직, 시민참여, 정책과정 등 공공 현상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