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송중기가 7년간 인연을 이어온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카카오M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17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이하 블러썸)에 따르면 송중기와 12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2013년 계약을 맺은 지 7년만에 송중기와 블러썸이 결별을 맞는다.

송중기의 계약만료 소식과 함께 카카오M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카카오M측은 "사실이 아니다. 이적 논의도 없었다"라며 부인했다. 

한편 송중기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다. 송중기는 돈이 되는 일은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