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사망 2주기에 팬들의 그리움이 커지고 있다.

18일 故 종현의 SNS 마지막 글에 고인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은 숨지기 전 2017년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라는 글과 함께 디어클라우드의 ‘네 곁에 있어’ 가사 캡처 이미지를 올린 바 있다.

팬들은 종현을 그리워하며 "편하게 오랫동안 볼 수 있겠네, 내 마음 속에서는" "올해도 사랑해" "오래 보진 못해도 오래오래 기억할게" 등의 글을 남겼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18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현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며 2주기를 추모했다.

팬들을 비롯한 대중의 고인을 향한 그리움이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셜록' '링딩동' '줄리엣' '산소같은 너'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 받았다. 뿐만 아니라 솔로로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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