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대학교 입시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버지가 학원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규현은 이날 "대학교 발표 전 SM 연습생이 됐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대학교에 합격하지 못하면 SM에 못간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입시에 실패하면 우리 집안이 흔들리는 셈이었다"며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규현은 수능 당시 오랫동안 앓아왔던 중이염이 심해져 영어듣기를 제대로 못 들었다. 이에 규현은 평소 실력보다 수능을 못 봐 경희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인 규현의 나이는 32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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