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송희경 국회의원이 '스마트 버스 정류장'으로 수상한  일산대진고등학교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희경 국회의원이 '스마트 버스 정류장'으로 수상한 일산대진고등학교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3D프린팅 및 SW활용한 참신한 청년 창업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국회에 마련됐다.

송희경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와 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과 함께 제10회 창의메이커필드인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 SW활용 아이디어톤' 행사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과의 융합사례를 공유하고, 3D프린팅 및 SW활용한 신규아이디어 현실화 및 청년창업 아이템 발굴, 기업과 대학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이디어톤은  고교생과 교사, 대학(원)생 및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출품한 작품 150개를 심사해서 이가운데 40팀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과기부장관상은 혁신부문에서 부조타일에 적합한 3D프린터를 개발하여 기존 도자부조타일의 공정과정 축소 및 새로운 벽화타일 시장을 가능케한 작품( 동아대/(주)네버시티), 창의 아이디어부문은  완구용 드론을 AI 소프트웨어와 제스처 기반의 제어시스템을 융합하여 보급형 드론으로 군집 비행을 가능케 함(동명대), 송희경 국회의원상은 토퍼키오스크(UX디자인 관광상품 출력 자동화 시스템) (동명대),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스템(일산대진고)이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4팀(용인송담대, 영남대, 창원대, 동명대), 정보통신진흥원 원장상 4팀(창원대, 인덕대, 경원직업전문학교, 동명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상 4팀(강남대/NRT, 동명대, 대구한의대, 대진디자인고/양평고),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금오공대/북경대, 강남대, 동명대, 거제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 20팀(경희대 등)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 SW 활용 아이디어톤'행사 단체사진 촬영
'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 SW 활용 아이디어톤'행사 단체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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