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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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교순이 조현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던 여배우 김교순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1970년대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인기를 누렸던 김교순은 방송 당시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집은 쓰레기장이었다. 거실, 주방, 화장실, 안방 할 것 없이 쓰레기가 가득 쌓여있었다. 김교순은 연극 연습을 나가며 재기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교순은 배우로 활동하며 재일교포였던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일본에 건너갔다.

그러나 “내 주변에 신이 79명이 있다. 20년 전부터 신과 함께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을 본 정신과 전문의들은 “말하는 모습을 보면 분명히 조현병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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