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사진=MB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봉영식 교수가 박영선과 핑크빛 '썸'을 이어갔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6회에서는 성북동 '우다사 하우스'에서의 시끌벅적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는 모델 박영선의 '썸남'인 봉영식 교수가 등장해 '성북동 시스터즈'와 첫 대면했다. 봉 교수는 5인방과 함께한 식사에서 박영선의 초대를 받아 설렌다고 말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유난히 양보를 많이 하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현재의 행복한 심정을 표현했다.

박영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봉영식"이라고 대답해 이목을 끌었다. 또 봉영식 교수는 이마를 다친 박영선에게 조심스럽게 "호~" 해주는 다정함을 보여 설렘을 증폭시켰다.

박영선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봉영식에게 다소 무뚝뚝하게 굴었던 점을 미안해하며 "천천히 한 걸음씩 다가가고 싶다. 또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속마음을 밝혔다. 봉영식 교수는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맙다"며 "영선 씨와 있으면 가슴이 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영식 교수는 남북관계 전문가로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