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공유와 이동욱의 나이가 관심이다.

두 사람은 일찍이 드라마 ‘도깨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는데, 극중에서 공유는 도깨비 이동욱은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당시 두 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깊은 친분을 유지해왔는데, 이와 관련해 공유는 ‘이동욱이 자신을 좋은 형으로 생각한다 느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2살. 이동욱이 1981년생으로 39살, 공유는 그보다 2살 많은 1979년 생 41살이다.

공유는 '도깨비' 후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에 대해 "해외 팬들도 많이 생겼지만 그 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짓눌리는 느낌을 받았다. 내 그릇의 크기가 그 정도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유는 최근 한 방송에서 프로듀서에 도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획에 대한 관심이 있다. 대중적이진 않지만 좋은 원석을 발견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다. 다양한 영화를 만드는데 1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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