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 생존권 사수를 위한 비상행동본부' 12월 16~ 27일 국회 정문 앞 집회
- 한국감정원의 중개사 사무소 지도 감독권 부여 철회 촉구

'한국공인중개사 생존권 사수를 위한 비상행동본부' 국회 정문앞 투쟁 집회
'한국공인중개사 생존권 사수를 위한 비상행동본부' 국회 정문앞 투쟁 집회

[스트레이트뉴스 이제항 선임기자] 한국공인중개사 생존권 사수를 위한 비상행동본부(이하 비상행동본부)는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인중개사의 생존권을 보장을 위한 투쟁을 국회정문앞에서 이어 갔다.

비상행동본부는"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우리의 생존권을 널리 알려,공인중개사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재산과 자유롭고 정의로운 시장경제 질서의 동반자로 함께  하고자 이자리에 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비상행동운동본부는 "공인중개사는 한국감정원의 하수인이 아니다" 면서 "한국감정원법 개정으로 공인중개사 지도 감독권 부여하려는 행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들은 "중개악법을 남발하는 국회의원은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20대 국회 막바지라 법안 통과는 쉽지 않겠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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