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속사)
(사진=소속사)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인을 통해 여자친구를 알게 됐으며, 서로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창민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데뷔 16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16주년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제가 가수로 데뷔한지 벌써 16년째 되는 날입니다. 우선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돌이켜보면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들은 팬 여러분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함 투성이지만, 팬여러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제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뜨거움으로 지내왔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분들께 받은 뜨거운 사랑에 비할바는 못되네요. 그런 부족함 마저도 항상 너그러이 응원해주시고,격려해주셔서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직업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을수있다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 속에서 16년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로 지낼수있게 해주신 팬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속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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