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한혜연이 나이 공격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2019 MBC 연예대상'의 무대 뒷 모습이 낱낱이 밝혀졌다.

이시언은 2019년 활약한 한혜연의 신인상 수상을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이시언은 "나이 오십에 신인상을 받기는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연은 "아니야"라고 말했고 성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발끈한 한혜연은 "야, 나 50 안 넘었거든?"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안 넘었어"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박나래는 "벌집과 여자 나이는 건드리는 게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한혜연은 '멀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시상자였던 성훈은 한혜연의 이름을 호명하면서 감격해 모든걸 토해내는 듯한 발성을 선보였다.

한혜연은 2020년 올해 나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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