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 대 1을 웃돌며, 순위 내 마감했다. 가점제 당첨 청악가점 안정권은 인천이 45점 내외, 서울과 경기다 55점내외로 추정된다. 자료 :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 대 1을 웃돌며, 순위 내 마감했다. 가점제 당첨 청악가점 안정권은 인천이 45점 내외, 서울과 경기다 55점내외로 추정된다. 자료 :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 대 1을 웃돌며, 순위 내 마감했다.

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라인건설의 이 단지가 모두 77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6,725명이 신청해 평균 8.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의 단일면적인 이 단지의 A형과 B형의 청약경쟁률은 각각 12.81 대 1,  5.53 대 1 등이다.

이 단지의 가점제 당첨에서 청약가점 당첨 안정권이 인천은 45점 후반, 서울과 경기도는 55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이 단지의 입성을 원하는 지역별 청약자가 인천보다 서울과 경기도 등 인천 이외의 거주자가 많은 데 따른다. 인천 이외의 청약자는 전체의 59%를 차지한다. 

추첨제 당첨자는 청약가점이 낮더라도 '복불복'으로 당첨이 가능하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전용 84㎡형의 단일면적에 모두 1,122가구로 3.3㎡당 분양가는 1,248만원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3억7,400~4억3,000만원(발코니 확장비 1,550만원 별도)에 달한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계획이 분양의 호재로 입주 시 단지 앞 초등학교의 안심등교가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5만여㎡의 대형 근린공원이 자리한다. 향후 검단 1단계에 조성예정인 중심상업지구와 근접, 생활이 편리하다.

라인건설은 광폭 설계를 적용, 청약 예정자의 눈길을 끌었다. 전용 84㎡형의 서비스면적이 14평 내외에 발코니 확장면적이 10평 규모다. 거실 폭은 7.1m로서 검단신도시 분양단지 가운데 가장 넓다.

라인건설의 이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검단신도시 분양에서 가장 양호한 '검단 모아엘가 그랑데'(9.80 대 1)에 이어 두번째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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