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39) 측이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과 관련, 일각에서 제기한 파산 시나리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준호 소속사 관계자는 "(코코 파산 문제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마쳤다"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할 말은 많지만 일일이 대응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앞서 김준호의 파산이 새로운 회사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시나리오였다는 설이 나돌았다. 대표이사 김모씨가 회사자금을 횡령, 해외로 도피한 후 김준호와 대주주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2014년 11월부터 '뉴코퍼레이션', 즉 새 회사 만들기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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