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정진수 대표는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해 취임 당시에 강조했던 경영혁신, 중기판로체계 혁신을 통한 공공기관의 신뢰 확보라는 목표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호흡하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신규판로지원사업의 조기정착과 판로개척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정진수 대표의 경영혁신으로 많은 변화를 이뤘다. 

우선 공익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해야하는 자립형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경영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출자회사 출자시 차입한 자금에 대한 금리를 하향 조정해 금융비용도 절감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몰 도입처를 2018년 3개사에서 지난해 45개 고객사로 대폭 확대하는 등 온라인 판로지원의 경영혁신을 추구했다.

조직혁신을 단행한 점도 눈에 띈다.

정진수 대표는 판로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원활한 공적 업무수행을 위해선 조직과 정원의 확대가 필요하다 판단, 기존 3본부 7실 3단 24팀에서 3본부 9실 3단 1센터 33팀으로 개편하고, 정원 증원(214명→250명)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사업영역에 적용하는 등 중기판로지원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반성장몰(기보, 중진공, 소진공, 안산시), 해외판로(재외동포재단, 베트남상공회의소), 양천구청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중기판로개척의 내실화를 꾀했다.

정진수 대표는 특히 취임 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중기·소상공인의 실질적 판로개척을 위한 중기부의 신규사업(브랜드K, 공공구매, 소상공인판로지원)을 수행했으며 그에 따른 성과가 나오고 있다.

정진수 대표는 “작게나마 지난 1년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온·오프라인, 재정지원사업 등 모든 방면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통합유통플랫폼 기관으로 변모할 내실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취임 1주년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고도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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