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을 실시한다.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이미지=부영주택)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이미지=부영주택)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계약을 즉시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된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거래도 바로 가능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총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860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의 50%를 내야 입주 가능하다. 잔금 50%는 2년간 나눠서 낼 수 있다. 선납 시 4% 할인된다. BNK경남은행의 저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이미지=부영주택)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조감도. (이미지=부영주택)

모든 가구에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고 가구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조경도 특화했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용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는 해운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인근에 있어 자녀 통학에 용이하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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