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시행하는 'H-디벨로퍼 세션'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역량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 최진호 피데스개발 실장과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가 맡았다.

최진호 실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공간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며 "공유 경제가 공간에 적용돼 취미, 취향이 같은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우 대표는 '2019년 부동산시장 리뷰 및 2020년 부동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양한 통계와 법률 및 제도의 변화 등을 분석해 올해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 복합개발 및 자체개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에 발맞춰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화건설)
(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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