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신입사원이 서울 영등포 쪽방을 방문해 연탄 을 직접 전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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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49명은 전날 영등포 쪽방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의 3대 사회공헌체계인 ▲실천적 참여 ▲지속가능한 나눔 ▲행복한 상생 원칙을 신입사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연탄을 쪽방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2020년 한 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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