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에서 직접 공수, 합리적 가격으로 고품질 선물세트 선봬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설을 맞아 고품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50여명의 킴스클럽 MD들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삼 개월 전부터 품질 검증과 물량 설계를 통해 선보인 이번 선물세트의 핵심은 ‘산지 공수’와 ‘합리적인 프리미엄’이다.

올해는 축산, 수산, 농산 부문에서 고품질의 산지 대표 선물세트들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

설 명절 선호도 1위 축산 부문에서는 한우 갈비 세트와 호주산 LA 곡물 갈비 세트 및 언양식 소 불고기 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우 갈비 세트는 한우 최대 공판장인 충북 음성 공판장에서 한우 전문 MD가 직접 경매를 통해 구매한 한우를 사용해 품질은 높이고, 동급 대비 가격은 최저가 수준인 15만4,000원(2.1kg)으로 책정했다.

호주산 LA 곡물 갈비 세트와 언양식 소 불고기 세트는 호주 직거래 농장을 통한 직수입으로 중간 유통과정을 낮춰 갈비 세트를 12만9,000원(3kg), 소 불고기 세트를 4만9,900원(1.8kg)의 가격에 제공한다.

수산 부문에서는 제주 옥돔 세트와 갈치 세트, 영광 참굴비 실속 세트와 참굴비 프리미엄 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수산부문 선물세트 모두 산지 MD가 원물 구매부터 가공, 포장까지 직접 진행해 품질의 신뢰도는 높이고, 최저가 수준의 가격을 책정했다.

제주도에서 공수한 옥돔 세트는 270g 옥돔 6미를 12만4,900원에, 제주 갈치 세트는 300g 특대 크기 제주 갈치 4미를 6만9,900원에 제안한다.

영광 법성포 굴비로 만든 참굴비 실속 세트는 100g 이상의 영광 법성포 가공 굴비 10미를 6만9,900원에, 프리미엄 참굴비 세트는 150g 내외 살밥이 두툼한 영광 법성포 가공 굴비 10미를 15만9,000원에 제공한다.

농산 부문은 산지 계약을 통해 설립한 이랜드 산지센터에서 직접 원물 수매, 보관, 상품화를 진행한 과일류를 통해 고품질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배의 고장 나주에서 재배경력 20년이 넘는 농부와 계약해 선보이는 나주 하우스 배 세트는 11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원물만 엄선해 제공하며 10개 구성에 5만9,900원의 가격으로 제안한다.

14브릭스(Brix) 이상의 사과만 사용한 영주 사과 세트와 배 혼합 세트를 각 10개 구성에 5만9,9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상주 곶감 40입 세트를 4만9,900원에, 농협을 통해 수매한 6년근 인삼과 3년근 더덕으로 구성된 수삼 더덕 혼합세트를 10만9,000원의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을 고집하고 있는 킴스클럽 설 명절 상품은 이미 고객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며 “오랜기간 MD들이 직접 발로 뛰며 공수해 온 상품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는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킴스클럽 설 명절 세트는 전국 36개 킴스클럽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이랜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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