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예고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11회의 예고편은 공개되지 않았다. 

20일 tvN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직까지 '사랑의 불시착' 11회 예고 영상은 올라오지 않았다.

1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남한으로 넘어온 이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철강(오만석)이 탈주를 해 현빈을 협박하려 했고, 이후 윤세리(손예진)을 지키기 위해 남한으로 넘어오게 되는 것.

앞서 윤세리는 리정혁과 5중대 대원들의 도움으로 비무장지대를 통해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윤세리는 회사에 복귀해 자신의 영정 사진과 방명록을 가리키며 “저 멀쩡하게 살아 돌아왔다”고 ‘현실 반전’을 알렸다.

리정혁은 빈집에 홀로 앉아 윤세리와 나눈 대화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남한으로 돌아온 윤세리 역시 리정혁을 잊지 못하는 나날을 보냈다.

리정혁은 자신과 얽힌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조철강은 재판을 받은 후 전 재산 몰수 및 무기징역노동교화역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조철강은 도주했고, 리정혁에게는 윤세리가 실린 신문 기사와 함께 “그 여자 목을 따러 남으로 갈거다”라는 메시지가 도착한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지키기 위해 남으로 향했고, 서울 거리에서 둘은 극적으로 재회한다.

특히 시퀀스가 북한이 아닌 남한으로 바뀐 상황에서 11회부터는 주된 배경이 남한으로 변화하게 될지 11회 예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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