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29일 구청 해누리홀에서 ‘2020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통합설명회’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양천구민이 다양한 이웃들과의 사회관계망을 통해 함께 나누고 돌보는 생활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 시행될 마을공동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을 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2020년 시행될 예정인 ▲이웃 만들기 ▲우리 마을 지원 사업 ▲생생 마을터 ▲골목 아고라 ▲공동체 공간 활성화 등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2019년 마을사업 우수사례 토크쇼, 보조금 집행기준 안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구내 마을사업 62개 사업지기들이 참여하여 체험부스,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생활예술동아리협의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무대공연 및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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