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동명의 유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공식 협찬, 신한카드 고객에게 25%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박정아, 테이, 온주완, 오창석, 마이클리 등 원작 드라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꾸며줄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 고객에게는 공연 티켓 구매 시 25% 단독 할인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