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흥구석유)
(사진=흥구석유)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흥구석유의 주가가 급상승중이다.

21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1.53%(700원)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석유 공급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급상승한 바 있다.

오늘 주가 상승 이유는 이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20일(현지시간) 핵 문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 회부될 경우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이란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하게 된다면 국제적으로 큰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과의 관계가 다시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흥구석유 등 석유 관련 주들의 움직임도 관심이 모인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