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경란의 이혼 이유가 관심이다.

김경란은 2015년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김경란은 앞서 한 방송에서는 "결혼이 숙제같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사회적 요구 속에서 결혼을 해야한다고 학습을 받았던 것 아닌가 싶다. 결혼도 그저 인생의 숙제 같았다. 내 감정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2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했다.

이날 김경란은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친구 윤씨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스스럼없이 어우러지며 오랜 우정을 인증했다. 

김경란의 스타일을 봐준 윤씨는 누구보다 김경란의 성향,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다.

김경란은 처음으로 과감한 패션에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는 검정색도 튄다며, ‘패알못’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