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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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어제(23일) 밤 11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7살 A양이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은 골절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 운전자 30대 B씨는 당시 사고를 내고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현장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붙잡았지만, B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자 채혈을 해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B씨의 차가 규정 속도를 위반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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