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양양 고속도로 불이 났다.
25일 오후 1시 3분께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를 모두 태운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차에는 A씨 등 가족 3명이 타고 있었으나 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차량이 세워져 있던 갓길로 불이 번지며 산불로 확산될 뻔했지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경찰의 대처로 번지지는 않았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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