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부터 다음 달까지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이 충남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대응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산둥성, 상해, 길림성 등에서 단체 관광객 3000여명이 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이들 중국 단체 관광객의 우한 폐렴 확산 예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 우한폐렴의 전염 예방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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