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앱이 26일 오후 오류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날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카카오뱅크 앱이 실행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는 설 연휴 이용자 폭주로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은 "설 연휴에 돈 필요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어플 로그인도 안 되고 카드 결제도 안 되고 다른 은행에서 카뱅으로 돈 보내는 것도 안된다", "명절에 갑자기 안되네요" 등의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에서는 이용에 문제가 없다는 말도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매일 오후 11시 57분에서 12시 03분 사이에 시스템점검을 하며 해외송금의 경우 오후 11시30분부터 익일 오전 12시10분까지 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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