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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올해의 검색어로 '메르스'와 '미세먼지'가 꼽혔다.

네이버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PC·모바일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전년도보다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키워드로 PC부문은 '메르스', 모바일 부문은 '미세먼지'가 선택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상승' 검색어 PC 부문은 메르스에 이어 홈택스, 다음은 쇼핑몰 '쿠차' 순이었다. 모바일에서는 미세먼지에 이어 MBC TV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그리고 MBC TV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뒤를 이었다.

절대량 기준으로 많이 입력된 최다 검색어는 PC에서 유튜브 이어서 다음,구글 순이며, 모바일에서는 날씨, 다음, 구글이 차지했다.

분야별 최다 검색어로는 예능에서는 무한도전, ㅅ포츠에서는 프로야구, 드라마 부분은 그녀는 예뻤다, 웹툰 외모지상주의, 영화분야는 암살 등이 찾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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