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객이 몰리는 일부 구간에서 혼잡을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길 정체는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총 35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2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도로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고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고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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