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이지훈이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28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 앉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에 놓인 노트북에 두 손을 얹은 이지훈은 동그란 눈망울과 귀여운 앞머리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이지훈은 기자들과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8일과 29일 양일 진행하는 인터뷰에 열정을 뿜어내는 중이다.

이지훈은 '99억의 여자'에서 오나라(윤희주)의 남편이자 욕망을 쫓는 남자 이재훈 역을 맡았다. 쇼윈도 부부로 살며 오나라의 친구인 조여정(정서연)과 내연 관계를 맺었다. 중, 후반부로 접어들며 오나라 곁에서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임태경(레온)에게 죽임을 당했다.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은 11.6%(1월 1일 30분 기준 18회,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