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사진=방송화면)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이은하 나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이은하는 EBS1 '싱어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가수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투병 중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15kg이 늘었다고 밝혔다.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살이 찌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만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살이 찌는 부위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은하는 "살이 찌면 보통 손부터 찌는데, 쿠싱증후군은 팔뚝에 띠를 두르듯 살이 찐다"라고 말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이라는 호르몬 기관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고혈압·고지혈증·심뇌혈관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한편 이은하 나이는 올해 60세다. 그는 지난 1973년 데뷔했다. 이후 '밤차', '아리송해', '님 마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80년대 디스코 여왕으로 군림했다. 한창 인기를 끌던 전성기 시절에는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은 물론 ‘가수왕’도 3번이나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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