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안정성을 확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 등장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505-1번지 일원에 건립을 예정한 ‘강화센트럴파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01.981㎡의 면적에 지하 2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338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B, 72㎡AB, 84㎡형을 공급할 계획이며, 시공은 쌍용건설(시공 예정사)이맡을 예정이며, 공급가 또한 합리적이다.

10층~14층 기준 3.3㎡당 600만원대의 공급가를 제시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청약 경쟁 순위와 상관이 없이 조합원으로참여해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단, 일정한 자격이 필요하다. 서울이나 경기, 인천 등의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여야 한다. 또한, 전용 85㎡ 이하 주택을 한 채 보유 중이거나, 무주택자일 경우에만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법이 개정되면서,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됐다.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도 확보가 가능해졌다. 옥석 가리기를 잘한다면,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

아파트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나날이 강화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꿈도 꾸기 어려운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이에 가격이 합리적이고 규제가 비교적 적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멀어져 가고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 들어 조합원 모집 진행이 더디거나 토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장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사업 중단, 무산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상당하다. 하지만 모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이 같은 문제를 겪는 것은 아니다.

현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가운데 입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아파트도 많다. ‘보라매자이’, ‘상도역세권롯데캐슬’, ‘자양호반써밋’ 등 지난해 착공된 아파트 3곳도 모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해당 단지들은 2021년도에 입주를 예정한 상태로, 조합원 가입자들은 최대 몇억 단위의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울 지역에 내년 착공을 예정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5곳이나 된다.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동시에 사업 성공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토지 안정성이 우수해 호평 된다. 토지 매매계약이 98.36% 완료된 상태로, 지구단위계획 접수도 완료했다. 현재 조합원 모집에 순항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강화1 지역주택조합 ‘서해그랑블’ 아파트와 더불어 2,700여세대가 머무는 대규모 주거 타운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의 탄생이 예고된다.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현재 사업 승인과 함께 착공을 앞두고 있다. 주변에서 진행 중인 개발 사업이 다양해 이에 따른 톡톡한 수혜도 기대된다. 가까운 석모도 일원에 ‘에코종합온천단지’가 대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0년에 개관될 예정으로, 강화군이 국내 관광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경제적 생산유발 효과도 6조 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강화일반산업단지도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일부 업체가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 7,500명가량의 외부 유입 인구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5,7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택 공급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교통 편의도 개선된다. 계양~강화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이 30분대에 연결된다. 김포~파주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25.45km 왕복 4차로가 완공되면, 서울 외각 지역도 빠르게 연결된다. 인천~개성을 연결하는 해주 ‘서해평화도로’ 사업도 총 3단계로 예정돼 있어, 통일될 경우 강화가 북한과 남한을 이어주는 지점이 돼 큰 발전과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측된다.

풍부한 여가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강화센트럴파크 주변에 집중돼 있어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마니산, 전등사, 석모도자연휴양림, 레포츠파크, 석모도미네랄온천, 동막해변, 리싸이드리조트 등 최고의 여가시설이 사업지 주변에 밀집돼 있다. 도보 10분 이내에 BS종합병원, 농협하나로마트, 플러스마트 등이 들어서 있어 생활 편의 해결도 용이하다.

한편, 강화쌍용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확보 98.36% 매매계약 완료 및 지구단위계획 접수 완료 상태에서 입안 완료 후 조합원을 모집,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 청약통장 없이도 선착순 동, 호 지정이 가능하다. 전 세대에는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낼 수 있는 환풍창이 설치되며, 3,000만원 상당의 무상 옵션이 제공된다.

1차 조합원 모집은 마감 되었고, 2차 조합원 모집 가격이 1차 조합원 모집 가격보다 오를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투자자 또는 실수요자라면, 빠르게 선택해야 한다. 홍보관은 강화군 갑곳리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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