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내부 @스트레이트뉴스
경기도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내부 @스트레이트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분양시장에 직격탄이다.

14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주택전시관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온종일 방문객이 한산했다.

이날 방문객의 수는 지난해 5월과 10월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룬 '중흥 S클래스'와 '대방 노블랜드 2차'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옥정동 e부동산중개사는 "유림노르웨이숲이 역대 최고 분양가인데다 입지도 직전 단지에 비해 열악하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된 데다 최근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없이 인터넷 청약자가 늘어난 것도 유림의 견본주택이 붐비지 않는 배경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A-20블록에 전용 72~84㎡의 중소형 1,565가구로 3.3㎡당 1,074만원이다. 발코니확장비를 합치면 1,100만원을 웃도는 옥정신도시 역대 최고가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경기도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 내부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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