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사장=정원철)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지난해 준공한 담바이 - 콴타 도로 공사 현장. (시티건설 제공)
시티건설(사장=정원철)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지난해 준공한 담바이 - 콴타 도로 공사 현장. (시티건설 제공)

시티건설(사장=정원철)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총 7,547만 달러(한화 약 892억 원) 규모의 도로공사 4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티건설의 수주공사는 △타말레북부 레리구(NALERIGU)-분크프루구(BUNKPRUGU) △타말레 울루구(WULUGU)-위아세(WIASE) 도로공사 2건 △볼타지역 자시칸(JASIKAN)-워라워라(WORAWORA) 도로공사 1건이다.

가나건설부가 발주한 이 공사는 총 연장이 120㎞로서 현장별 공사기간은 1년 6개월~3년이다.

시티건설은 지난 2009년 가나에 첫 진출, 4건의 도로공사를 완공하거나 시공중이다. 또 미얀마에서도 '마우빈~피아폰 연결도로공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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