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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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부산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총 2명이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같은날 두통으로 동래구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오후 6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의 또 다른 확진자 B 씨는 같은날 기침과 오한증세로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오후 6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운대백병원에 따르면 B 씨는 오전 11시 내원해 인후통의 증상으로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다 고열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해열제를 처방받고 오후 1시 30분께 자택으로 돌아갔다.

두 명의 확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음압병실로 이동했다.

확진자 두 사람은 오후 9시께 부산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세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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