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남규리가 씨야의 해체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 유희열팀의 슈가맨으로 걸그룹 씨야가 등장했다.

씨야는 2000년대 애절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여자sg워너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9년 씨야는 남규리가 탈퇴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이후 새 맴버 수미가 영입됐지만 2011년 해체됐다.  

남규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언론에 이야기하면 할수록 또 다른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라며 씨야의 해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규리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앨범 '슬픈 발걸음' '러블리 스위트 하트' '씨유 어게인' 등 그룹 씨야로 활동하며 수많은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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